제주도민 250여명 3차 방북..8월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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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50여명 3차 방북..8월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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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제주도민 250명 방북단이 북한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오는 8월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사단법인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제주도민이 북한에 감귤과 당근보내기 운동에 대한 감사표시로 지난 25일 제3차 북한방문 초청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특히 " 제주도민 3차방북단이 북한을 체류하는 기간동안 제주도 한라산연구소와 백두산 천지연구소 관계자와 만나 '한라 - 백두 공동학술탐사'와 관련해 구체적 협의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방북경로는 지난해 5월과 11월 1차.2차 방북때와 비숫한 대한민국 국적기로 제주- 평양직 항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들 방북단은 백두산을 비롯한 북한시내 평양과 묘향산을 두루 둘러 볼 예정이다.

남북협력 제주운동본부는 감귤보내기 사업 등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 등을 중심으로 방북단을 선정해 구성키로 했다.

이번 제주도민 3차방북은 제주도와 북한간 남북교류확대 및 협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남북통일평화축전'을 앞두고 실시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 통일축전의 성공적 분위기 쇄신에도 기대를 모우고 있다.

또 '한라-백두 공동학술 탐사'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제주도와 북한간의 교류에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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