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새로운 구석기 유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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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선사박물관, 새로운 구석기 유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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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구석기실과 연표실 개편 완료
구석기실 모습
구석기실 모습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과 연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이래 검단에서 발굴된 많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존에 전시됐던 구석기 유물을 최근 5년 동안 새로 소장하게 된 구석기 유물로 교체해 개편했다.

특히 서구 가정동에서 출토된 주먹도끼가 중점적으로 전시됐다. 가정동 주먹도끼는 계양산 서부 능선의 화산암 지대에서 나온 응회암을 돌감으로 한 것으로, 길이가 26㎝에 달하는 좌우대칭의 아슐리안 주먹도끼다.

또한 각종 뗀석기들의 날을 도면에 표시해 일반인들이 뗀석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구석기 토층과 토층 전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을 함께 실었다.

구석기실과 함께 개편한 연표실은 최근까지의 인천지역의 유적발굴과 출토 유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인천 고고유적의 시대별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연표실 모습
연표실 모습

이창석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으로 최근 입수된 검단 일대의 뗀석기들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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