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 소외계층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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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 소외계층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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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소재 ‘원마트’, 취약계층 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만, 윤석우)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9가구에 총 27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사진) 

난방비 지원사업은 신풍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아산마트 민경대 대표가 지정 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해 신풍면 지역특화사업인 ‘소외계층에게 힘(에너지)을 드립니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난방비는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9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30만 원씩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정연만 면장은 “난방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더 새롭게(新), 더 풍성하게(豊)’, ‘소외계층에게 힘을 드립니다’, ‘신속하게 도와드립니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주시 웅진동 소재 원마트가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웅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이승민 원마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오랜 경기침체 및 올여름 수해로 인해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이웃돕기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잊지 않고 현물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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