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에 때아닌 물난리가 났다. 7월 25일 오전 갑자기 불어난 물로 하상 도로 통행이 중단되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차량이 급류에 휩쓸리는 등 한차례 소동이 일어났다.
약 2시간 동안 빚어진 물난리였지만 하상 도로 통행 금지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의 물난리는 대전시 동구 하소동 쪽에 집중 호우로 인해 빚어졌다. 만인산 주변에 시간 당 90mm라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가옥도 물에 잠겼다. 또 만인산 기슭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저수지가 한꺼번에 밀어닥친 물을 담아내지 못해 그대로 하류로 흘러내린 것도 대전천 물난리의 원인이 되었다.
한 때는 폭우로 인한 시내버스 통행불가 지역이 생기기도 하였다.
만인산 가기 전 하소동지역의 도로 침수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못했고 장태산 입구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불가하였던 것 이다.
또한 대전인근의 금산군 복수면 신대초등학교 인근지역 산사태 발생으로 차량통행이 불가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내 통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외곽지역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가 운행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어 운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공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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