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구환경정상회의 개최지가 회의개최 2년 전에 결정되는 점을 고려하여 도 차원의 유치위원회를 구성키로 하였다.
또 국무총리실과 환경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하면서 제주지역이 지구환경회의 주제에 가장 최적지이고, 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및 기반 시설을 갖춘 점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적 마케팅을 구사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한나라당 고위당직위원들의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시 '지구환경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건의한 데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주 6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 유치를 제안함에 따라 제주 유치를 위한 후속 조치를 조속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구환경정상회의에는 모두 193개국 유엔회원국 정부 수석대표와 NGO 등 약 6만여명이 참석해 세계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정상회의 선언문 채택 및 각종 협약을 체결했다.
남아공은 이 회의 개최로 경제 전 부문에 2,500억원의 순 지출이 발생했고, 제품 및 서비스 수요 증가로 9,500억원의 신규사업 매출과 1만83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진 만큼, 이번 제주지역에 회의개최로 어려운 제주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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