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3,281명 신규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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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3,281명 신규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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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1,395명)보다 2배에 가까이 증가, 1일 평균 확진자 수 7월 126명 기록
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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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감염병재생산지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3,28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월(1,395명)보다 2배에 가까이 증가된 수치로, 1일 평균 확진자 수도 7월 126명을 기록하며 전월(62명)보다 49%가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도 1.18로 전월(0.6) 대비 상승했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됨을 의미한다.

전국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19로 상승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확산세의 원인을 ▲예방접종자의 면역 저하 ▲법적 격리의무 해제 ▲유증상자의 검사 미실시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보며, 확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8월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게 되면 확산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손 씻기 생활화 및 밀폐된 다중집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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