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집중호우 수해 입은 부여·청양에 봉사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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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집중호우 수해 입은 부여·청양에 봉사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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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포함 재학생들 농가 찾아 토사 유입물 청소, 침수 가재 정리 등 봉사활동 진행
폐기 버섯 봉사활동
폐기 버섯 봉사활동

선문대학교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게 된 부여, 청양에 봉사자 40여 명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

선문대는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과 ‘피스 디자이너(Peace Designer)’를 조직해 전국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역사회 봉사 단체와 함께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토사 유입물 청소, 침수 가재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선문대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전체가 물에 잠겨 열악한 환경 속에서 폐기 버섯을 구분해 내고 비닐하우스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운영자 박민수 씨는 “아수라장이 된 잔해 물들을 치우고 복구하는 게 까마득했다”면서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질척이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봉사하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 오용선 차장은 “이번 호우로 1년 농사를 망치고 상심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선문대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속해서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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