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17일에 발표한 올 2분기(4~6월기)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3%증가했다.
1분기(1~3월기)의 4.5%증가로부터 신장율은 개선됐지만, 비교의 대상이 되는 작년 2분기(4~6월기)는 상하이시의 도시 봉쇄(lockdown)으로 저성장에 떨어진 반동이 크다. 즉 기저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 경기의 움직임을 반영하기 쉬운 전기(1~3월기)와의 비교에서는 0.8%증가였다. 연율 환산으로는 3%대에 머문다.
한편, 이날 동시에 발표된 6월의 16~24세의 실업률은 21.3%로, 전월부터 0.5포인트(p) 상승, 통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최악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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