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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카드1 ⓒ 김유원 기자^^^ | ||
경기 과천시내가 플래카드로 온통 도배되고 있다.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과천시 주암동으로 이전할 채비를 갖추자 '기무사의 과천 이전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소속 단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것.
'기무사의 과천 이전' 문제는 이성환 직전 시장 재직 때부터 추진돼온 사안이어서 새삼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여인국 현 시장은 직전 시장이 남긴 업보(業報)에 고통스러워하는 눈치다.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상정해 연일 반대 의사를 중앙정부(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표시하고 있다.
물론 줄곧 반대의지를 고수해온 시의회가 원군이 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각종 시민사회단체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이전 반대 운동에 힘을 불어넣음에 따라 여 시장의 무거운 행보를 경감시키고 있다.
과천시의회 이경수 의원은 "국방부는 지난해 4월, 20여만 평 규모의 기무사 부대를 우리 시 주암동 산 19번지 일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지금은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부대 예정지는 그간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있던 곳이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적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기무사는 이에 대해, 현재까지의 토지보상률이 83%에 이른다는 등으로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굳히고 있다.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양측은 25일 발표될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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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카드2 ⓒ 김유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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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카드3 ⓒ 김유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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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 서명을 하고 있는 한 시민 ⓒ 김유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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