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로 그친 작년 11월 민노당 민노총 전국연합 한총련 범민련 전교조 등 '친북 김정일 盲從세력 연합' 이 반미 반 FTA 투쟁을 중심 고리로 삼아 민중봉기를 획책한 도심폭동 음모에 등장한 선동구호가 '미/친/소' 이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美/親/소>라는 선동구호에서 보듯 김정일 맹종세력의 주요 투쟁전술은 <비밀주의>와 <군중노선>에 입각하여 조직전술 침투전술 폭로전술 동맹전술을 들 수 있으며 이 모든 전술단계와 결합하여 끊임없이 전개되는 것이 이른바 <선동전술>이다.

김정일이 선전선동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가는 <혁명투쟁의 참모부>라고 하는 노동당에 창설초기부터 선전선동부를 두어 왔으며 현재도 노동당 내에서 선전선동부는 조직지도부 군사부 통일전선부와 함께 혁명투쟁의 핵심부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에서 여실히 입증되고 있다.

그들은 선전(宣傳)을 "사상 이론 정책 등을 대중에게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해설해 줌으로서 이론적으로 파악하고 인식하게 하는 사상사업의 한 형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선동(煽動)에 대하여서는 "혁명과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호소하여 그들의 혁명적 기세를 돋구어주어 당 정책 관철에로 직접직접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상사업의 한 형태로서 정치선동과 경제 선동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선전은 당 방침이나 투쟁지침을 철저히 주입 세뇌시키는 것이며 선동은 대중(남조선 친북 맹종세력과 기층민중)을 충동하여 반미 반일 반파쇼 정서를 고조시키고 당 규약에 명시 된 인민혁명과 적화통일에 내모는 강력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

친북맹종세력은 미제축출과 '남조선 해방 폭력혁명'을 촉발하기 위해 빈곤과 기아 질병 등 민생과 연결된 경제선동과 억압 착취 불평 등을 내세운 정치선동을 교묘히 결합하여 반미와 파쇼타도로 대한민국을 파괴 하는 주 무기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김정일 맹종세력은 엄청난 거짓말을 정말처럼 꾸며서 대중을 상대로 꾸준히 반복 주입 세뇌시켜 '진실처럼 믿게 하여' 정권전복과 대한민국 파괴 투쟁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여 '일시적 봉기'에 이용하고자 획책 음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음료수에 주사바늘로 독극물 한 방울을 주입해서 인명을 살상하듯 90%의 알려진 사실에 7~8%의 의도된 왜곡과 조작을 통해서 2~3%의 惡意를 숨겨 반복주입 하는 '동어반복효과'로 대중을 의식화하고 세뇌 된 상태에서 "恐怖心理"와 "暗示手法"을 동원하여 맹목적으로 투쟁에 나서도록 유도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의 實例를 들어보면

사례 #1 미선효선여중생사망 반미 촛불시위

노사모 등 친북세력이 미군 장갑차에 여중생 둘이 치어죽는 우연한 교통사고를 당한 유족에 접근하여 "거액보상금"을 타게 해주겠다고 속여 미군부대 앞 시위를 촉발하고 이를 광화문 촛불시위로 연계 발전시켜 본격적인 <반미투쟁>으로 변질확산시킴으로서 노무현 '친북정권' 창출에 악용한 '미선효선 여중생 촛불시위 사건'이 최대의 선전선동 사례이다.

사례 #2 부안 방폐장 건설반대 폭동

부안 방폐장 폭동도 밀입북전과자 문규현과 최열 등 악질적 친북맹종분자가 주동이 되어 '보상투쟁'을 빌미로 민노당 민노총 한총련 범민련 전교조 전국(친북)연합 등 폭력세력을 총동원해서 일본 원폭피해 사진을 이용하여 주민을 선동, 방사성 폐기물(원전에서 기름 닦는 걸레 등) - 잔류방사성 - 토양 식수오염 - 유전자변형 및 원자병 -기형아 출산이라는 공포심을 조장함으로서 '폭동'을 일으켜 반전-반핵-반미로 연결 지었다.

사례 #3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반대 폭동

문정현 등이 평택 팽성읍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 농민에 접근하여 "고액보상금"을 받게 해 주겠다는 미끼로 이들을 동원 항의시위를 벌이게 한 후 민노총 민노당 전국연합 등 전국에서 몰려 든 친북맹종세력이 가세하여 '농지와 생존권투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여 급기야는 '반미 미군철수'투쟁으로 확산, 군경을 무차별 폭행 하는 등 폭동으로 비화시켜 대추리 일대가 '해방구'를 방불케 되도록 만든 사건이다.

사례 #4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소동

친북세력이 노무현 정권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친소' 구호로 국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장해 오다가 '광우병파동 여파'로 도입이 일시중단 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토록 한미 간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심지어는 화장품과 떡볶이까지 광우병 위험이 있다고 과장 선동하면서 '국민건강'과 '검역주권'을 내세워 반미 반정부 투쟁으로 연결 짓고 있다.

사례를 중심으로 도출 된 공통점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① 보상문제 등 경제적 이해를 ② 생존권과 자주성에 연결시켜 정치화 한 후 ③ 피해의식과 공포심을 유발 자극 ④ 일반 국민의 관심을 끌고 ⑤ MBC 등 좌파 TV선동방송으로 사회적 公憤을 촉발 ⑥ 친북세력이 결집하여 대중의 자발적 참여를 가장한 폭력적 정치투쟁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⑦ 반미 반파쇼 대남혁명투쟁 지령과 연결 짓는다.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는

축산농민의 피해 보전 문제와 수입된 육류의 안전성 문제이다.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주고받기(Give & Take) 식 '호혜평등원칙'이라는 확립된 국제외교 룰에 따른 교섭의 산물인 FTA협정을 '저자세 굴욕외교'라고 자의적으로 왜곡 규탄하는 것은 21C를 1960년대로 착각하는 친북세력들의 억지로 비친다.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현지 검사관 파견과 완벽한 검역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이냐? 축산농가의 손실이나 피해를 어떻게 최소화하고 보전(補塡)해 주느냐를 고민해야지 엉뚱하게 취임한지 두 달 밖에 안 된 '이명박 대통령 탄핵' 여론으로 몰아가는 것은 친북 맹종세력이 펼치는 정치모략 적 음모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여야 정치권 제대로 해야 한다.

노무현 시절 열린우리당 간판을 달고 위세를 부리던 구 여당인 현 야당 통합민주당은 2007년 6월 29일 노무현에 의해서 한미 FTA협정이 체결됐다는 사실을 잊었는가?

비록 한일회담 반대 6.3사태의 추억에 젖은 자라 할지라도 민주당 대표 손학규가 입버릇처럼 떠벌이던 "한미 FTA협정 비준 안 국회 동의"라는 말은 잠꼬대 이었는가?

집권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왜 또 이렇게 무능한 것인가?

미선이 효순이 여중생 사망 반미 촛불시위 덕분(?)에 정권을 빼앗긴 악몽을 그새 잊었단 말인가?

친북맹종세력의 모든 투쟁은 <반미>가 종착지라는 사실을 몰랐단 말인가? 핵무장 전범집단 수괴 김정일 지령에 놀아나는 '친북맹종세력'의 생리를 몰라서 광화문에서 촛불을 댕길 빌미를 허용했단 말인가?

일심회 간첩단 소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은 말 할 나위도 없거니와 '이명박 탄핵'과 미친소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있다는 '창조한국당' 나부랭이들은 또 무엇 하는 것들인가?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자유선진당'이나 '친박연대'는 미국 쇠고기 문제에 대하여 是와 非조차 제대로 못 가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촛불장난 주도세력에게

촛불장난을 주도 했다는 구 열린우리당 출신 '창조 한국당' 당원에게 묻는다. 헌법 제 65조에는 대통령 탄핵은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는 국회는 재적 1/2의 발의와 재적 2/3의 찬성으로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소위 '안티MB연대'가 할 수 있는 일은 헌법 제 26조에 따라서 국가에 청원을 할 수는 있지만 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탄핵'을 요구 할 권리는 없다.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탄핵서명'을 받는다는 것 자체는 '표현의 자유'라기 보다는 '정치적 선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바란다.

미국쇠고기 수입문제를 친북맹종세력들이 반격이나 재기의 발판으로 삼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피해 축산농가에게 정부의 손실보전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완벽하게 강구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국민의 올바른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