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 후 첫 흑자, 7~9월 수익확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쿠팡 상장 후 첫 흑자, 7~9월 수익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출액은 51억 달러(약 7조 380억 원), 영업이익은 7천 742만 달러(약 1,068억 3,960만 원) 흑자
쿠팡 배송차량
쿠팡 배송차량

인터넷 쇼핑몰 쿠팡이 10일 발표한 20227~9월 연결 결산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쿠팡은 미국 아마존닷컴의 사업 모델을 연구해 적자를 마다하지 않고, 물류 투자를 이어가며 한국 시장을 석권했다. 경쟁과의 격차를 벌린 후 선행투자를 억제, 수익확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1억 달러(7380억 원), 영업이익은 7742만 달러(1,0683,960만 원) 흑자(전년 동기 31511만 달러 적자)였다. 최종 손익도 9067만 달러(1,2516,993만 원) 흑자(전년 동기 32397만 달러 적자)로 모두 흑자화 했다.

원화가 달러 대비 연초 대비 20%가량 하락하고 있어, 달러 환산 실적하방 요인이 됐다. 이용자 수는 1799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 늘었고, 원화 기준 1인당 매출액은 19% 늘었다.

쿠팡은 2021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10일 이른 아침 전화 회견한 창업자인 김범석 최고경영자(CEO)는 흑자화에 대해 지난 7년간 배송 인프라와 IT(정보기술)에 수 십억 달러를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다.

쿠팡은 국내에 크고 작은 100여개 물류센터를 정비하고, 배송 담당 인력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을 비롯해 세계의 유력 투자회사로부터 자금을 얻어, 고속 배송을 지탱하는 물류 기반으로 선행 투자를 계속해 한국 넷 통신판매 선두에 올랐다. NYSE 상장 후에는 수익 확보를 위해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겠다고 분명히 밝힌 적이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