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대표는 창들고 검풍에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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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대표는 창들고 검풍에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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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과의 연대로 검풍(檢風)을 막아라!

 
   
  ▲ 서청원 대표, 이회창 총재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간다. 민주정치의 발전이 아니라 퇴행조짐을 보이는 것 같다.

이 와중에 비례대표 문제로 불거진 군소정당 친박연대에 대한 여당의 압박과 검찰의 재빠르고 서슬 퍼런 수사에 서러움이 복받치는 상황전개다.

마치 삭풍을 맞은 관절염 환자처럼 서글프고 애닮은 입장에 처해있다.

친박연대가 4.9총선에서 거둔 14석(지역구 6석, 비례 8석)은 자금의 부족과 짧은 시간 속에 이루어낸 기적과 같은 빛나는 성과다.

지역구 6석은 한나라당 강세 지역인 영남과 수도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과반을 훨씬 넘김은 공천파동을 이겨낸 훌륭한 성과지만 그 후과도 크다.

여당은 당내 친박 당선자 수와 상관없이 안정적 의석수를 바라던 차에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의 선전 탓에 계산에 오차가 생기자 큰 질투와 시기심을 유발시켰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친박연대가 없었으면 거의 다 받았을 비례대표 8석도 원래 여당 몫인데 빼앗겼다는 생각에 노골적으로 공격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서청원 대표가 의리의 친박 인사로 신기에 가까운 성공을 거두었지만 학력, 경력 기록에 대한 당과 선관위 오류로 비례대표 1번 문제로 총선 후 시기, 질투를 가상한 여당의 공격이 있을 것을 예상하여 꼼꼼하지 못했던 점은 옥의 티라 할만하다.

그러나 이왕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빠른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

한나라당 내의 박근혜 전 대표는 총선 때와는 달리 내놓고 친박연대를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다. 홍길동이 친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서출 출신이라면, 마음에 들지 않는 계부에 붙들려 억지로 살고 있는 어머니조차 어머니라 부르지 못함은 큰 비극이다. 그렇다고 계부가 싫다고 어머니가 자식들 구하려고 이혼하고 나올 상황도 아직은 아닌 것 같다.

때문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친박연대가 곤혹스런 이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수진을 치고 나와야한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이란 바로 자유선진당과 연대를 하던지 당 대 당 합당을 하는 길이다.

서청원 대표는 반드시 이 난국을 이겨내야 하기에 우선 창밖의 남자에게 달려가야 한다. 방안에 누군가 일부러 독가스를 뿌렸다면 일단 창밖으로 튀어야 한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창밖의 인물이 지금은 구세주가 될 수 있다.

검찰 수사로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당내의 친박의원들조차 도와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친박 무소속 당선자들 10명도 쉽사리 손을 뻗어 도와주거나 당에 합류하기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냥 계부가 은밀히 보낸 훌리건에게 당할 수만도 없는 일이다.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그것이 서청원 대표에게 닥친 시급한 제일 목표이다.

고로 친박연대는 당장 자유선진당과 연대 또는 합당의 배수진을 쳐라!

지금 서청원 대표를 당장 도와줄 수 있는 세력은 여러 당 중 오로지 선진당 뿐이다. 친 어머니도 도와줄 수 없고 형제(친박 무소속)도 속수무책이라면 마음씨 좋은 충청도 이웃 아저씨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일단 깡패로부터의 매질을 벗어나야한다.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이 연대 또는 합당을 하게 되면 두 당 모두에게 윈-윈 게임이 된다.

친박연대로써는 일단 14명이 싸우는 것보다 자유선진당 18명이 보강된 32명의 덩치 큰 제3당으로써 태어나 부당한 수사에 당당히 맞섬은 물론 한나라당과의 싸움에 훨씬 유리해진다.

물론 친박노선을 견지함을 전제로 일단 살아남는 것이 수라면 친박연대는 선진당과의 윈-윈 게임으로 나서야 이 거친 정글 정치를 넘길 가능성이 지금보다는 훨씬 커진다. 계부로부터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친 어머니와 형제들로 부터도 적극적인 지원을 못 받을 시는 차라리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가 훨씬 좋다.

정치 이념적으로도 두 당은 정통보수우파로 부정부패한 사이비우파들보다 도덕적으로 훨씬 우위에 서 있다. 더욱이 이상한 서적까지 내면서 일본 극우와 같은 사고를 가진 부류들보다는 더욱더 애국적이고 떳떳하며, 친박연대의 서 대표나 홍사덕 당선자의 정치역정이나 인간관계를 보더라도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는 같은 뿌리 아니던가?

선진당으로써도 친박연대와 합치면 우선 2석이 모자라 교섭단체 구성이 안 되는데, 14석이 덩굴 채 굴러오게 되면 32석이라는 견고한 제3당으로써 당당해진다. 물론 친박 무소속 당선자까지 합류한다면 42석도 가능하나 거기까지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여 진다.

아울러 선진당은 충청도당이라는 지역정당을 벗어나 영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

더욱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정받을 수도 있고, 국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도 훨씬 많아진다는 점에서 매우 흡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의 구도로는 떳떳함을 주장해도 휘몰아치는 검풍을 막기 힘들다.

고로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게임으로 거대 여당의 핍박으로부터 벗어남이 급선무다.

지금 상황에서 1년 후나 4년 후가 급한 게 아니다. 서 대표가 살아남아 친박연대의 꿈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당장 창밖으로 튀어라! 그리고 창을 들고 맞서라!

우선 급한 불부터 끄는 것이 상지상책이요, 그 길은 자유선진당과의 합체만이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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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5:27:27
지역구 6석은 한나라당 강세 지역인 영남과 수도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과반을 훨씬 넘김은 공천파동을 이겨낸 훌륭한 성과지만 그 후과도 크다. --->지역구 6석은 한나라당 강세 지역인 영남과 수도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공천파동을 이겨낸 훌륭한 성과지만 그 후과도 크다.(5번째 문장)--- ///과반을 훨씬 넘김은(삭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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