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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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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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접근성, 주변 시설과 연계성 등 입지 여건 다각적 검토해 결정할 예정

포항시는 20일 포항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 중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전국에 산재한 포항의 유물을 아우르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박물관 부지의 입지분석 기준에 따른 후보지별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거쳐 교통접근성, 주변 문화관광시설과 연계성 등 각 후보지 대안의 입지 여건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부지와 규모를 결정해 박물관 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6월 말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2017년부터 설립을 계획하는 모든 공립박물관이 건립될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고, 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야 박물관 건립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의 많은 문화재들이 인근 국립경주박물관 등에 흩어져 있는데, 지역 문화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역사문화를 보전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포항시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종합박물관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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