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학교, 동절기 개축공사 부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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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학교, 동절기 개축공사 부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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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기관의 지도단속이 요구되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동파 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 진안리 소재에 진보중·고등학교의 개축공사가 한창이다.

영하의 추운날씨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감독기관에서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려야 하는데도 지금까지 아무런 통보조차 없어 건설업체가 개축공사를 강행하는 등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개축 공사현장은 인부들이 작업모를 쓰지 않은채 일을 하는가 하면 낙하방지시설 및 안전망 등을 설치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설치해 자칫 인명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감독기관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 학교의 개축 공사를 하고 있는 D건설은 지난달 19일 저녁 6시 이후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버젓이 콘크리트 타설작업 등 골조공사와 조적공사가 한창이었다.

이에 대해 D건설 관계자는 “동절기 시행계획서를 공사감리단에 제출했다”며 "콘크리트 타설작업은 보온설비를 하여 시공을 진행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공사중지명령이 떨어지면 학교공사를 중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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