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국민이 해설 거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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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국민이 해설 거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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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과 특권 대마왕, 국민 아닌 법의 심판 필요
김영환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상해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친일파로, 6.25전쟁영웅 백선엽을 매국노로 몰던 친일몰이 김원웅 광복회장이 남 탓, 부하 탓을 하면서 도중하차했다”며 “그는 광복회 회원들의 장학금으로 써야할 돈을 이발비, 맛사지비, 한복 구입비등으로 사용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를 이재명 후보는 광복형이라 불렀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도핑판정을 받은 발리예바를 포함한 3명의 러시아피겨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서 경기를 하고 있고 세계의 주요 언론이 이들의 해설을 중단했다”며 “도핑테스트를 통과한 선수와 도핑테스트에 걸린 선수가 경쟁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쇼트트랙 이준서, 황대헌 선수가 중국의 불공정한 판정으로 실격을 당했고 이 일로 우리 20-30대가 격렬히 분노했는데 모두가 공정의 문제”라고 밝혔다.

긴 전 의원은 “그런데 정작 고소 대마왕, 반칙과 특권 대마왕이 대선 링에 올라있다”며 “이 모든 이들은 국민의 심판이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공정의 나라에서는 아웃이고 실격”이라며 “우리 국민들은 이번 대선에서 해설을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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