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C 손영삼 부대표는 "둘의 격돌은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다. 우리나라 미들급 핵 간의 충돌이다. 사실 코메인이벤트 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두 선수의 실력을 보면 잘 알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선수는 바로 이종환(28, 팀 럼버잭)과 박정민(19,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이다. 그들은 오는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A에서 열리는 'TFC 20' 메인카드에서 미들급매치를 벌인다.
184cm의 박정민은 부산을 대표하는 신예 중량급 파이터다. 지난해 프로 데뷔해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김정균, 조경민, 김동균, 이인재를 연달아 피니시로 제압했다.
그는 "상대에 따라 맞춤 전략을 펼친다. 난 슬러거 스타일인 것 같다. 날 의심하지 않는 게 첫 번째, 다치지 않고 이기는 게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4승 중 무려 3승을 길로틴 초크로 따냈다. 언제나 경기를 즐기고, 재밌게 임하겠다며 이번에도 길로틴 초크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난 떠오르고 있는 중"이라는 박정민은 "대체로 상대 파악은 잘 안 한다. 난 계속해서 변한다. 날 실망시키기 싫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대 이종환은 킥복싱을 주 무기로 삼고 있다. 부족한 그래플링을 보완하기 위해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김영준 관장과 꾸준히 레슬링 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탠딩 타격전에서 KO를 시키겠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종환-박정민戰이 펼쳐지는 'TFC 20'의 부제는 'To The Origin'으로, 원점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다시 발굴한다는 의미로, 국내 파이터들을 위해 재도약해 한국 격투기가 세계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총 11경기로 펼쳐지며, 메인이벤트에서는 홍성찬과 최성혁이 라이트급매치를 벌인다.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TFC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TFC는 UFC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 사커킥, 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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