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임순철 씨, 고향에 새 랜드마크 ‘시계탑과 사자상’ 기증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주시 안강읍 임순철 씨, 고향에 새 랜드마크 ‘시계탑과 사자상’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강읍 근계리 안강생활체육공원 입구에 세워
안강 근계생활체육공원에 시계탑과 사자 상이 세워진 모습과 설치하는 모습
안강 근계생활체육공원에 시계탑과 사자상 설치 모습.

경주시 안강읍의 주민 임순철 씨(64)가 최근 주민들을 위한 2,500여만 원 상당의 시계탑과 사자 상을 기증해, 안강읍 근계리에 위치한 안강생활체육공원(안강읍 근계리 1418-474) 입구 인근에 세워졌다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에서 12일 밝혔다.

임순철 씨는 최근 고향인 경주시 안강읍으로 돌아와 근계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이 시계가 없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계탑과 사자 상을 함께 기증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고, 또한 기증 후 10년 동안 시계 수리까지 책임을 지겠다며 고향 사랑을 몸소 표현했다.

임순철 씨는 “고향을 떠나 있을 때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안강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다시 귀향하게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늘 안강에 도움이 되는 주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고향인 안강으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하고 시계탑과 사자상까지 큰 기증을 해주신 임순철 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생활이 어려워 주위를 둘러보기 힘든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증을 해준 덕분에 안강 읍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됐으며, 이러한 고향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지역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