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전북 완주에서 '현장 원장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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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전북 완주에서 '현장 원장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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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 양식업계 현안 해결방안 모색 위해 직접 현장 찾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지난 19일 전북 완주에서 향어 양식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현장 원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의 ‘현장 원장실’은 원장이 직접 어업현장을 찾아가 현안과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완현 원장과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회장 송민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극도로 위축되는 등 향어 양식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폭 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협회에서는 ▲향어가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의 원종 형질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경제성 향상을 위한 전용사료 및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향어 국내이식 및 관계기관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수산과학원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양식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오늘 간담회로 모든 현안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꼼꼼히 검토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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