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전력으로 북핵 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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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전력으로 북핵 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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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전략사령관, 미니트맨-3 언급
찰스 리차드 미 전략사령관 이 '우주와 미사일 방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우주와 미사일 방어 회의 화상 캡처
찰스 리차드 미 전략사령관 이 '우주와 미사일 방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우주와 미사일 방어 회의 화상 캡처

북한의 도발적인 담화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찰스 리처드 미국 전략사령관은 미국의 핵전력으로 북한의 핵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4일 전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미국의 핵전력을 총괄하는 미 전략사령부의 찰스 리처드 사령관은 12일 미국 앨라바마에서 열린 우주와 미사일 방어 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북한을 비롯, 중국과 러시아 등의 핵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처드 사령관은 한 국가의 핵무기 비축량으로 그 나라의 전체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며 국가의 잠재력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준비태세, 작전개념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방어는 미 국방의 필수 요소라며 11일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 (AFGSC)가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을 언급했다.

‘미니트맨-3’을 제작한 미국 보잉사에 따르면 미니트맨-3은 한 시간에 2만 4,000㎞를 비행해 약 30분이면 북한 상공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미사와 해군시설 대변인은 11일 미 해군 무인정찰기인 트리톤(MQ-4C)의 일본 배치와 관련한 질의에 “트리톤의 일본 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리톤은 “인도태평양의 안정과 안보을 지원하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트리톤은 지난 5월 일본의 주변국들 특히 북한의 불법 환적 등의 해상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일본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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