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활사업단, ‘CU편의점 문덕다채움점’ 자활기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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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활사업단, ‘CU편의점 문덕다채움점’ 자활기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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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고용 및 창업 선순환 추구 민관협력 모델

포항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활기업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인 ‘CU편의점 문덕다채움점’을 제46호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자활기업 요건을 갖추고 보장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은 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CU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다.

2017년 8월 CU새싹가게 가맹을 통해 오픈한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은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와 포항시의 다양한 지원과 자활근로참여자의 노력 끝에 2021년 8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게 됐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을 직접 방문해 자활기업 창업자를 격려하고 자활기업인정서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응원한다”며,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경제·기술·학력·건강 등으로 인한 근로빈곤층에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공해 취·창업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의 교육지원 및 경영 지도를 통해 자활기업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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