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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 MOTION’이란 글자 그대로 ‘율동 속의 한국’을 표현한 브랜드명으로 우리고유의 가락과 신명을 세계적인 ‘韓’ 스타일로 승화시킨 우수한 국내 넌버벌 공연을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공연 세일즈 마켓을 형성함으로써 문화공연 수출까지 이어지는 공연관광마케팅 이벤트이다.
공연관광마케팅(Performance Tourism Marketing)이란 공연과 관광을 결합, 공연관람 방한상품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공연관광 생태계의 구축을 통하여 관광산업 및 공연업계를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하나이다.
작년 제 1회 페스티벌은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서울 멜론 악스홀에 6작품을 올려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과 만족도, 해외홍보 효과를 거두는 한편, 참가공연 해외 수출 2건이 성사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그 두 번째 행사로 2006년 제 1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공연작품의 질적, 양적 확대를 통하여 아시아의 대표 공연축제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관람객, 프로모터 및 외신 관계자 2,000여명을 포함, 약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공연 페스티벌로 개최되어 공연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관광 분야의 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참가작품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대표적 넌버벌 분야인 마샬아트 퍼포먼스,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매트리얼 아트,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 등의 순수 국내 창작 장르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페스티벌의 첫째날인 11월 20일에는 동구문화회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입장 세리모니, 넌버벌 홍보대사 임명식, 공연팀 갈라쇼, 한류스타 특별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최근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함께 관람하여 그 작품성을 더욱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상설공연 ‘점프’가 개막작으로 올려진다.
이번 행사는 넌버벌 공연을 원자재로 하여 가공과 재해석을 거쳐 새롭게 탄생키는 과정을 통해 ‘韓’ 스타일의 공연자산을 관광분야와 연계하고 상품화하여 세계 및 아시아권 문화 수요층의 공연관광 수요 확대라는 요구에 부응하고,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공연관람 방한상품으로 정착되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2010년 연간 70만명의 외래 관광객이 우리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차세대 한류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로 발전하여 국가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프(20일 오후 8시 동구문화체육회관) = 2005년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16개국에서 2천여 회 이상 공연된 우리나라 넌버벌퍼포먼스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
카르마(21, 22일 오후 5시, 8시 대구시민회관) = 다채롭고 우아한 무용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안무에 무술과 마술처럼 펼쳐지는 동양화가의 사군자 시연이 곁들여진 탈-공간, 탈-시간을 지향하는 탈-장르형식의 복합적이며 현대적인 공연 형식이다.
피크닉(23일 오후 5시, 8시, 24일 오후 2시, 5시 대구시민회관) = 교도소에 떨어진 한 권의 책(비급)이 죄수들을 변화시킨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무대 위 장면은 책 속의 한 장면이다.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마술 같은 세트 전환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판타지를 선사한다.
마리오네트(25일 오후 2시, 5시 대구시민회관) =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적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란 실로 매달아 조작하는 인형극을 말한다. 비보이들 간의 대결 일색인 타 공연과 달리 인형극처럼 사람이 실에 매달려 조종 당하는 것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광명(21일 오후 5시, 8시 동구문화체육회관) = 타악과 비보이, 춤의 향연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대북 연주와 동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거대 하수 파이프와 서양 악기, 한국 악기를 접목한 사운드와 비보이팀 오리지널 웨스턴 크루의 협연에 이어 대북·모듬북·장구·태평소 등의 악기로 구성된 소리가 대단원을 장식한다.
핑팽퐁(22일 오후 5시, 8시 동구문화체육회관) = 초현실주의 판타지 쇼로 내년 3월 서울 공연과 5월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 6월 영국 런던 초청 공연을 앞두고 있다. 라이브 음악을 바탕으로 신체극·물체극·춤극·서커스 등을 넘나드는 비주얼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계인간을 통해 희망을 표현한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1(23일 오후 5시, 8시, 24일 오후 2시, 5시 동구문화체육회관)=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앙코르와 지방공연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보이 공연 히트작이다. 발레리나와 비보이들의 열정과 사랑이 총 4막의 무대 위에 펼쳐진다.
꼭두각시(22, 23일 오후 5시, 8시 봉산문화회관) = 대구시립무용단의 '2007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으로 현대인의 삶을 주제로 다뤘다. 중산층이라는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오르내리며 꼭두각시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녀와 견우'라는 주인공을 통해 넌버벌 공연으로 담아냈다.
아리랑파티(24, 25일 오후 2시, 5시 봉산문화회관) = 과거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던 아리랑클럽은 반복된 공연과 출연자의 나태함으로 점차 몰락의 길을 걸으며 소리패, 춤패, 화랑패로 갈라져 반목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새로운 신바람으로 아리랑클럽의 영광을 재현할 대표를 뽑기 위해 실력대결에 들어간다.
하지만 각 패의 리더들은 신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본분을 잊고, 경쟁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불안감과 자신이 대표가 되고 싶은 욕망에 전쟁 같은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화합을 이루기는커녕 싸움만을 일으키고 급기야 아리랑클럽은 각 패거리의 아집과 이기심에 본연의 모습을 잃고 만다. 작은 두드림으로 시작되는 또 하나의 바람은 결국 모두의 바람처럼 새로운 화합을 시도하게 되는데… 과연, 각 패의 공연자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제 모든 이들에게 짜릿한 희열과 전율적인 감동을 남겨줄 신바람 Extreme Performance "아리랑 파티"가 시작된다.
최정상의 타악기 주자 최소리가 총감독, 소설가 이외수와 중요무형문화재 정재만 교수가 예술고문을 맡는 등 화려한 스태프진이다.
꿈꾸는 도시 에피소드1(21일 오후 5시, 8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바쁜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퍼포먼스다. 화려한 발 동작의 House, 모든 신체부위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HipHop, 마임과 연기 그리고 춤이 어우러진 Lockin 등의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작품.
인체유희(22, 23일 오후 5시, 8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총 56신(장면)으로 구성된 인체유희의 내용은 인간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죽음에까지 이르는 과정을 신체움직임의 형식을 빌려 표현한 비언어극이다. 인간의 발생에서 결혼까지 1편, 일터와 사망까지 2편으로 재생산 하여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한다.
'인체유희 1편(발생에서 결혼까지)'을 누구나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 인간의 삶의 전반적 과정으로 전제하고 한 인물의 역사라는 주제를 빌려 아크로바틱, 피지컬 무브먼트,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또한 작품 '인체유희'는 기본적인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신체능력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무대공연 예술로 발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孔 씨의 Hair Salon(24, 25일 오후 5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다양한 오브제. 독특한 신체언어. 4명의 배우가 25역을 소화하며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
대사를 배제하고 음악과 효과음만으로 청각에 호소하며 언어의 부족분을 엄청난 운동량의 신체 언어로 채워간다. 이에 강조하고픈 인물들의 적절한 표현을 위해 마스크를 모두 쓰고 등장하며 4명의 배우가 특수 제작한 25개의 마스크를 번갈아 쓰며 25역을 소화한다.
주인공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3개월에 걸쳐 제작하였고, 그들의 몸짓만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Hair Salon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순수 창작극으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오랜 우정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의 척도를 깨닫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공연 티켓 가격 1만~2만 원. 02)546-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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