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간인 화재진압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원주소방서장실에서 전수했다. 유공자는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유재준(55), 서강일(36) 등 2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9일 11:01분경 원주시 호저면 00대형약국 컨테이너 화재 시 차량 내 물 분무 장치를 이용 진압하여 연소 확대방지와 재산피해 저 감에 기여했다. 표창은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이 수여했으며, 소방서 간부진들이 배석했다.
표창전수는 강원도 캐릭터 곰이 진압대원 배지를 김용한 서장이 직접 부착 한 후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표창 전수 후 유공자 간담회 시간을 갖고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표창을 받은 유재준씨는 “우연히 화재를 발견하고 진압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아 감사하다.” 환하게 웃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위험한 화재현장에 앞장 선 유공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대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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