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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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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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3개 시․군 협의회 회원 180여 명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교육소외 지역 및 계층 해소 앞장, 민‧관 협력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1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시‧군 협의회 회원 13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상주시와 의성군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벽 없는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홍병식 한국힐링교육센터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김용재 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해소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함께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도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서 2009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해 현재 23개 시‧군협의회가 구성돼 2,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컨퍼런스,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영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계가 있고, 도심으로 평생교육시설이나 인적자원들이 집중되다 보니 외곽지역은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돼 참여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소외지역과 계층 해소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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