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7일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5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신임 해양경찰 과정 교육생들이 임용 후 현장에 배치되어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관서 실습을 7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15주간) 실시한다.
신임 해양경찰 교육원생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하며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 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 실습기간 동안 선배 경찰관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기본 소양과 청렴 정신 등 생활 지도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창원해경은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 중심의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해경 관계자는 “창원해경 관할 해역 특성을 파악하고 상황처리 절차를 숙지하는 등 체계적인 현장실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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