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7일부터 18일, 20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 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10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5월 3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5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5%P 오른 35.9%, 더불어민주당은 0.2%P 내린 29.7%, 국민의당은 0.5%P 오른 7.1%, 열린민주당은 0.3%P 내린 5.5%, 정의당은 0.8%P 내린 4.0%,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는 0.6%, 시대전환은 0.1%P 오른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5월 2주 차 대비 0.2%P 증가한 14.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보합, 더불어민주당은 보합세를 보이며 양 정당간 격차는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 결과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호남권(9.4%P↑)·충청권(4.3%P↑), 여성(1.9%P↑), 50대(7.3%P↑)·40대(6.0%P↑)·60대(3.3%P↑), 중도층(3.0%P↑), 학생(3.1%P↑)·가정주부(2.0%P↑)에서 상승했고 TK(3.3%P↓)와 인천·경기(1.4%P↓), 70대 이상(15.1%P↓)· 30대(2.5%P↓), 무직(8.0%P↓)·노동직(1.3%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1.9%P↑)·서울(1.6%P↑), 70대 이상(5.1%P↑)·20대(1.4%P↑), 보수층(2.4%P↑), 사무직(1.8%P↑)에서는 상승했고 인천·경기(2.7%P↓)와 충청권(2.1%P↓), 40대(3.3%P↓)·60대(3.1%P↓), 진보층(5.1%P↓)·중도층(1.2%P↓), 학생(4.7%P↓)·노동직(3.7%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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