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봄철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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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봄철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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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21일 문산읍 옥산리 배 재배 농장에서 직접 참여

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관내 농업인이며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농·장애·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

봄철 일손 돕기 주요 작업은 배 봉지 씌우기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없어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시는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해 범시민적인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21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이 문산읍 옥산리 배 재배 농장을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유관 기관과 군부대, 자원봉사단체에 농촌 일손 돕기 홍보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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