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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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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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각계각층 의견 수렴...원도심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방안 모색

공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에서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리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사업은 제민천 일원 840m 구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관광객과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중동 먹자골목과 가구점길 일원 1km 구간에 추진되는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 역시 거리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현장 참석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나태주 골몰길 상징화, 루치아 골목길 특화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와 청년 인구 부재로 인한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사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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