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권역 6개 기관, 상생 발전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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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권역 6개 기관, 상생 발전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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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 평창군청(군수 한왕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교구장 퇴우 정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원장 임정빈), 삼양목장(사장 김정수) 등 6개 기관은 5월 14일 오전 11시 켄싱턴 호텔 평창 2층 엘리제 홀에서 상생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공통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오대산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및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증대 향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 및 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사항에 대한 대외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 분야별 공통 추진사업을 도출하고 협력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식 오대산국립공원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 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오대산은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불교 성지로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자연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그 우수성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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