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람사르 습지 탐사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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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람사르 습지 탐사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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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는 람사르 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자연생태계 조사와 생물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람사르 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람사르 습지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 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2008년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780m ~ 1,170m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가량의 이탄층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 습지 탐사대」는 생태계 조사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20여 명을 모집·선발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질뫼늪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 목록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6월 ~ 9월 중 총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서 1번만 참여 가능하며, 활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 습지 탐사대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관심 분야, 활동내용,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탐사대 운영을 통해 주요 탄소 저장고인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대산국립공원은 습지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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