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원주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원주 남성의용소방대와 원주시 굿네이버스 유아전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코로나 방역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2주에 1회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8회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과 하임리히법 등 기초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동원 원주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시민과 밀접한 곳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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