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10개 시·군, 코로나19 사태 ‘힘 보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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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10개 시·군, 코로나19 사태 ‘힘 보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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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령·사천 의료인력 9명 급파… 시민 선제검사 직접 도와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막기 위해 의료 인력을 급파하는 등 서부경남 10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투입 가능한 모든 행정인력을 동원해 감염병 확산차단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역학조사 동선 확인과 자가격리자 수송․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대동 주민 1가구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진주시 상대동과 하대동 임시선별진료소를 각각 설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인근 산청군, 의령군, 사천시가 지난 주말인 20일부터 흔쾌히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9명을 긴급 지원해 시민 선제검사에 한결 숨통이 트이고 있다.

이는 대규모 집단감염의 확산을 조기에 막고, 인근 시군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5일 진주시청에서 서부경남 8개 시‧군 행정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서부경남의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결과이다.

또한, 시는 공동대응 시‧군도 당초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의령군과 거창군을 추가 확대하고 진주형 목욕탕 방역수칙, 해열진통제 등 구매자에 대한 선제검사 시스템 이외에도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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