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불능화 개념 및 범위 등 논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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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영변 핵시설 단지 위성사진 ⓒ AFP^^^ | ||
성 김(Sung Kim) 미국무부 한국 과장을 비롯한 미국 방북단은 10일 한국에 들러 11일 북한으로 건너가 5일간 영변 핵시설 방문 등 북핵 불능화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들 방북단은 북한 영변 핵시설을 방문 북한 측 기술자들과 만나 핵시설 불능화 방법에 합의하기에 앞서 한국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방북에 앞서 한국에 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은 10일 밤 한국에서 한국 관계자와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위 같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성 김은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를 올해 말까지 끝낼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방북단은 11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방북단의 논의 결과는 9월에 열리는 6자 본회담에 그 결과를 보고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의 북해 관계자들은 이미 지난 8월 16~17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비핵화 실무그룹회의에서 불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었던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이들 방북단은 북한 방문시 거듭 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측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대상 시설은 핵 연료봉 공장, 5메가와트 원자로 및 재처리시설 등 3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건설초기에 공사가 중단돼버린 영변의 50메가와트 원자로와 대천의 200메가와트 원자로는 가동할 수 없는 시설로 불능화 자체가 필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플루토늄 생산의 근원지인 원자로에 대해서는 제어봉 구동장치를 제거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불능화 제안과 재처리 시설, 핵 연료봉 공장 등에 대해서도 한번 불능화하면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그러한 방안을 북측에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미국, 중국, 러시아의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될 기술팀은 11일 평양을 방문, 북한 당국자들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 다음 12일부터 15일까지 핵시설이 있는 영변 등에서 현장 파악 활동을 한 후 15일 평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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