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P, 신고에 포함 전면적 핵 해체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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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모든 핵 시설에 대한 해체 및 신고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과의 회담 결과를 밝혔다. ⓒ AP^^^ | ||
북한 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부상도 2일 가진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핵문제를 정치 경제적 보상을 대가로 깨끗하게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고, “조-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현안들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많은 일치를 보았다”고 확인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김계관 부상은 또 “우리는 미국과 많은 것들을 합의했다”면서 “우리는 평화회담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모든 핵 시설에 대한 해체 및 신고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더 이상 적대 국가가 아니다”며 테러지원국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아테담당 차관보는 제네바에서 2일간 가진 북한과의 회담에 대해 “매우 좋았으며 대단히 실질적 이었다”고 평가하고, 9월로 예정된 6자 본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회담의 실질적 진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힐 수석대표는 “우리가 합의한 것 중의 하나는 북한이 2007년 말까지 그들의 모든 핵 프로그램을 불능화하고 신고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북한의 핵 신고에는 농축우라늄이 포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신고 대상은 모든 핵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P통신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북한이 핵을 불능화하고 신고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차음”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힐 차관보는 또 “이번 합의는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완료할 때까지 우리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뜻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 후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 메커니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밝게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중요한 논의를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바의 유엔 군비철폐 연구소의 패트리카 루이스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의 사찰을 허용하고 그들이 선언했던 것들을 입증해보이려는 노력을 평가하면서 “이번 합의는 확실히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북핵 문제 해결에 진일보한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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