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문학동우회, ‘추억이 손을 내밀다’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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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문학동우회, ‘추억이 손을 내밀다’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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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 2층

진주시청 문학동우회(회장 이종효)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동우회 문예지 ‘남강 3호’ 발간을 기념하면서 56편의 시와 함께 열네 번째 시화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진주시청 문학동우회에서 발간한 문예지 통권 3호 『남강』에는 시민안전과 강남숙씨 외 26명의 시 134편과 청소과 이필수씨의 수필, 위생과 이종효씨의 기행문, 정촌면 박영대씨의 일간지 기고문, 시민안전과 박태갑의 단편소설 등이 실렸다.

특히, 단편소설 ‘지병들’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인상적인 내용이라는 평이 많았으며 진주시청 시청각에 소장되어 있다.

2005년 창립된 진주시청 문학동우회는 2007년 첫 시화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에 전시했던 작품은 진주시청 문학동우회 인터넷 카페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으며, 작품 일부를 진주시청 중앙 승강기에 계절별로 바꾸어 가며 전시하고 있다.

이종효 회장은 “코로나19 이전 서로의 손을 마주잡던 그날을 추억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추억이 손을 내밀다’로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청 문학동우회는 지난해 이종효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진주시청 문학동우회 문예지 ‘남강 창간호’와 ‘남강 2호’를 비롯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모인 시집과 소설 등을 진주시청 시청각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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