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내년 1월1일자로 5국 1실 27과 127담당에서 1실 2단을 신설해 5국 2실 27과 2단 128담당으로 조직 개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주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소통실을 신설하고 6차산업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6차산업추진단을 신설, 군수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 복합개발(율현지구)사업, 두동 이전지구․두서 인보지구 공공타운하우스 건립 등 도시개발과 도시특화를 위한 도시개발추진단도 신설하기로 했다.
미래 울주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무원 8명을 증원해 총 1천56명으로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은 12월 울주군의회 정례회 의결 후 확정되며 시행은 2021년 1월 1일부터다.
이선호 군수는 “인구 30만 울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초석을 다지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앞으로도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기적인 조직 운영으로 사람이 희망인 울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