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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원 기자^^^ | ||
과천시는 '음식가격 절반 식단제'를 7월 중순쯤부터 시내 육류 취급업 10여 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도는 대중 음식점에서 일률적인 양(보통 성인 남성 기준)으로 음식을 판매함에 따라 잔반이 많아진다는 데 주목한 것. 이 아이디어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한 주부가 시청에서 실시한 '좋은 식단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실제로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제공된 음식의 반 이상을 남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육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고기를 먹은 뒤 연이어 식사가 나오면 속수무책이다. 따라서 음식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격 역시 절반만 받는다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음식업조합 및 음식업체 대표들과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고깃집 10여 곳을 선정하는 작업이 마무리되는 7월 중순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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