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은 한국공항공사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 판로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온라인몰 입점교육 및 온라인수출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http://hamkke.org/), 한국공항공사(www.airport.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online-wt@hamkke.org)로 신청하면 된다.
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항공산업(서비스) 분야 및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조직을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사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아마존US 입점교육 △베트남 온라인수출상담회 △마케팅/물류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 경험 및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컬 공항으로 도약하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해외판로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선정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기업의 영업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단의 다양한 후속사업연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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