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청입니다.
네.OO과 에서 합니다.
ㅇㅇ과로 연결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좋은 시간) 되십시오.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친절이다. 매일1000통의 전화안내 민원을 상대하면서도 언제나 정겨운 목소리로 친절을 실천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진도군청 통신실 근무하는 두 여성이다. 근무지는 진도군청의 본 건물 4층의 5평 남짓한 통신실(교환)이다. 그들은 아침 8시20분에 출근하여 바른 마음가짐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새로이 하고 교환대 앞에서 9시를 맞으며, 하루에 일과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들의 주 업무는 안내(INFORMATION)이다. 각종 회의나 행사장소·업무 부서 안내, 군청 및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화연결을 하는 것이 그들의 맡은바 업무이고 일이다.
민원 안내 전화부터, 타 관 공소와의 연결, 심지어는 안내 부주의로 인한 욕설까지도 듣고 있으며, 어느 때는 피곤과 감기 탓에 목소리마저도 잘 나오지 않은 적도 여러 번이라고 하였는데. 그때마다 여러 민원인을 생각하며 좀더 상냥한 목소리를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통신실이란 본 청과 각 면사무소 와 그리고 각 행정 부서간의 연결 고리를 잇고 있는 진도군행정에 관한 막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추적인 업무 부서인 것이다. 가장 핵심적인 부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두 분의 여사님은 종일 "근무 중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첫째도 둘째도 친절안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실수라도 할 때면 나이가 분명 어린 직원이(관내) 전화하여 신경질 적인 언사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이야기를 하는 직원도 있으며, 통화가 끝난 후에도 전화를 하여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 직원이 있어서 지금의 일들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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