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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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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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손상대의 5분 논평]

오늘 아침 기쁜 소식 하나를 받았다. 걱정하던 진단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걱정 덕분에 ‘음성’판정이 나왔다.

먼저 며칠동안 방송에 나온 나 때문에 전국에서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걱정해주시고 가슴앓이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나도 직장 생활하는 제 자식들 때문에 진짜 마음고생 많이 했다. 이놈의 기레기 언론들이 저의 얼굴과 실명까지 거론하며 제가 마치 코로나 걸린 사람처럼 보도를 하지를 않나, 마치 제가 거리로 나가면 위험한 인물인양 보도를 한 것을 생각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다.

뉴스 캡처된 화면을 보라. 우선 MBC다. 보십시오. 나뿐만이 아니라 연단에 오른 모든 분들의 얼굴이 그대로 나오고 있지 않는가?

나는 아예 전광훈 목사가 쓴 마이크를 건네받았다며 함께 빨간 선으로 강조까지 하였다.

전광훈 목사가 쓴 마이크를 건네받았다며 내가 마치 코로나에 감염된 것처럼 보도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검사를 받았더니 음성이 나왔다.

MBC는 이거 어떻게 책임 질 것인가? 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곳이 있으니 바로 JTBC다.

연단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파란색으로 표시를 하더니, 얼굴을 노출시키는 것도 모자라 실명까지 거론하였다.

마치 제가 큰 죄라도 저지른 양, 마치 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있는 양 떠들었던 것이 바로 JTBC였다.

이경재 총재와 제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아닌 지에 대해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마치 코로나에 걸린 양 떠들어 댄 것이다.

덕분에 나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2번이나 퇴짜를 맞고, 보건소에 수십 통이나 전화를 했지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아 수소문 끝에 집에서 1시간이나 넘게 걸리는 병원으로 가서 진단검사를 받고 온 것이다.

어제 내가 오전 방송에서 질병관리본부 1339와 전화한 내용 들려드렸다. 대학병원에서는 보건소에 가라고 하고, 보건소는 전화를 안 받고, 1339는 그래도 전화를 하고 가라고 하고, 이건 뭐 개판 오분 전도 이런 개판 오분 전이 없다.

기레기 언론들이 이런 현실적 문제점은 보도하지 않고 오로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815광화문 집회 죽이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

언론에서는 나의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하며 난리법석을 부리는데 막상 현실은 진단검사는커녕 보건소와 연락조차 안됐다.

이게 바로 이 정권의 그렇게 찬양하고 있는 K-방역의 실체인 것이다. 재난문자 수십 통 받아보셨을 것이다. 뭐라고 되어 있는가? 분명히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오지 않았나?

분명히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로 가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현실은 이게 아니라는 것이다.

가까운 선별진료소는 진단 검사를 방역당국 핑계 삼아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1339는 그런 일이 없다며 보건소에 전화를 해보고 진단검사 받으러 가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보건소는 전화를 수십 통 해도 받지도 않는다. 이게 지금 감염병을 예방하려는 자들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가?

언론에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된 저도 검사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대만 이틀이나 걸렸다.

언론에서 당장이라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것처럼 보도된 나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데만 이틀이 걸렸다는 것이다.

그것도 집 근처에서 안 되어 1시간이나 운전을 해서 다른 구에 가서 받고 온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개판 오 분 전의 방역시스템에 대해서 그 어떤 언론사가 보도를 하고 있나?

저들이 이름과 실명까지 공개한 나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데 이틀이 걸렸는데 이에 대해서 보도한 언론사 하나 있느냐는 것이다.

그야 말대로 이건 8.15 광복절 집회 연단에 오른 우파 인사들을 겨냥한 보도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내가 오늘 음성판정 받았는데, MBC와 JTBC는 제가 음성판정 받은 것에 대서 보도해줄 것인가? 안 해줄 것 아닌가?

마치 내가 코로나19 확진자처럼 가장 위험한 인물인양 보도하고 끝낼 것 아닌가? 나는 더이상 이 어용방송들의 행태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수가 없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내가 왜 이틀이나 수소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으러 1시간이나 걸리는 병원에 갔겠는가?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말이다. 바로 나의 가족과 그날 나와 접촉한 지인들 때문이었다.

내 이름과 실명까지 공개하며 MBC와 JTBC에서 보도를 때렸는데, 저의 아이들이 괜찮겠는가?

당장 내일부터 회사를 나가야하는 아이들인데, 지상파와 종편에서 아버지의 이름과 실명까지 거론하며 방송을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이 안심하고 회사를 나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만약에라도 내가 양성이 나오면, 그리고 아이들이 그 상태로 회사를 갔다면 또 난리법석을 부릴 것 아닌가?

더 나아가 아이들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회사에 알려질 것 아닌가? 이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야 하는 언론이 이를 고민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을 한 것이다.

이걸 용서할 수 있겠나? 진짜 가족들 마음고생 시킨 것 생각하면 나는 이것들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이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와 초상권 침해로 고소-고발할 것이다. 혹시라도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법조인분들이 계신다면, 연락 부탁드린다.

나와 함께 이 기레기 어용방송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

여러분, 생각해 보라. 지난 조국사태 당시 조국의 부인인 정경심에 대해서 언론들이 어떻게 했나? 모자이크 처리했다. 정경심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다수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경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는 게 이놈의 기레기 언론들이다.

그런데 왜 나는 얼굴은 물론이거니와 실명까지 거론되어야 하는 것인가? 내가 범죄를 저지른 것인가? 더 나아가 제가 정경심보다 더 큰 범죄를 저지른 것인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왜 정경심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보호한답시고 아직까지도 전 언론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면서, 나는 왜 코로나에 걸린 것처럼 얼굴과 실명까지 거론되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이래서 내가 이번 사안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거 그대로 두면 이놈의 기레기들 계속해서 이 따위 보도를 할 것이 뻔하다. 한 개인이 그리고 한 가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기사만을 내보내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 게 바로 지금의 어용 방송의 민낯인 것이다. 언론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마지노선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신문밥 35년 먹었던 나로서 이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최소한의 마지노선도 지키지 않는 언론을 향해서 전쟁을 선포할 때가 온 듯하다. 혹시라도 이 방송을 보시는 법조인분들이 계신다면 연락 부탁드리겠다. 내가 아는 변호사분들에게 연락드릴 수도 있지만 나는 이 기회를 통해 법조인 한분이라도 더 나서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이 어용 방송의 악마의 편집의 고리를 끈기 위해서라도 같이 나서달라. 그래야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정확히는 무슨 이유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이 정권이 임시공휴일까지 만들어 생긴 연휴 기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만 61만 명이 몰렸다. 더 나아가 광안리 해수욕장에 54만 명, 송도해수욕장에는 42만 명이 몰려 사흘간 3곳 피서객만 157만 명이 다녀간 것이다. 이뿐인가? 강릉 지역 해수욕장에도 13만 명, 제주도도 13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157만 명이 다녀간 해수욕장이 위험한가? 8.15 광복절 집회가 위험한가? 157만 명이 다녀간 해수욕장이 감염위험성이 더 큰가? 전광훈 목사 한 명이 더 감염 위험성이 큰가?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57만 명이 다녀간 해수욕장이 더 위험한 것 아닌까? 그런데 이에 대해서 이 정권의 보건당국이 코로나 진단검사 받으라고 재난 문자 한 번이라도 보냈나?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때려잡을 생각에 157만 명이 다녀간 해수욕장에 대해서 방치하고 있는 게 이 정권의 보건당국 아닌가? 8.15 광복절 집회 때려잡을 생각에 157만 명이 다녀간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방치하고 있지 않나?

이게 앞, 뒤가 맞는 방역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나? 어디 코로나가 8.15 광복절 집회에는 가고, 해수욕장에는 안 가는 병균인가? 어디 코로나가 사랑제일교회에는 가고, 전국 해수욕장에는 안 가는 병균이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그 어떤 언론도 강조하여 보도하고 있지 않다.

이 정권의 모순적인 방역시스템으로 인하여 코로나 사태가 다시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언론사 하나 이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에 대해서 제대로 꼬집겠다.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하실 것이다. 이 정권이 지난달 21일 교회 대상 소모임 금지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정권이 소모임 금지를 해제한 22일부터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시작되었다. 분명히 22일부터 확진자가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권은 소모임 금지 조치 해제를 강행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지금의 코로나 재확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지난달 22일부터 소모임과 관련된 확진자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은 소모임 금지 조치 해제를 그대로 밀어 붙었다. 그리고 나서 지금 이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게 사랑제일교회 탓인가? 이 정권이 교회 소모임에 대해서 금지할 때 사랑제일교회도 소모임 갖지 않았다. 그리고 이 정권이 교회 소모임 금지를 해제하고 나서 사랑제일교회도 소모임을 가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사랑제일교회 탓인가? 이 정권의 방역수칙을 따른 게 죄가 되는가? 어디 사랑제일교회는 다른 교회들과 다르게 이 정권이 따로 관리하고 있는 교회인가? 말이 안 되지 않는다.

사랑제일교회도 그리고 사랑제일교회 교인분들도 모두 이 나라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인 것이다. 그런데 이 정권이 지난달 22일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부터 확진자가 서서히 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게 누구의 책임인가? 이건 100% 이 정권 책임 아닌가? 이 정권이 계속해서 방역의 고삐를 조였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다.

이런데 이걸 모두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탓으로 돌리고 있다. 분명히 지난달부터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권이 종교계를 의식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발생한 사태가 바로 지금의 코로나 사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탓이 되는 것인가? 이건 오히려 이 정권이 지켜주지 못한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사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정권의 안일한 방역대책으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사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 아닌가? 워터파크에서 파티를 열고 있다고 한다. 수천 명의 인파가 물속에서 다닥다닥 붙어 춤까지 추고 있다고 한다. 이게 지금 전 세계에 코로나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중국 우한의 현재 모습이다.

그런데 이 정권이 지금 중국 우한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나? 지난 10일부터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 방역대책이라고 볼 수 있나? 이게 어떻게 사랑제일교회만의 탓이겠는가? 이건 엄연히 이 정권의 방역실패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이 정권이 스스로 국민들을 또 다시 코로나의 위험에 노출 시킨 것이라는 것이다. 내 말이 틀렸는가?

나는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래도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혹시나 빌미를 다시 주지 않기 위해서다. 자가 격리하여 방송 준비할 시간이 늘어난 만큼 이 정권의 꼼수에 대해서 더 분석하여 여러분들께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왜냐? 정권이 뒤집어지는 그날 이 자료들을 통해서 코로나라는 병균까지 동원하여 국민들을 기만한 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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