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캠프, 李 사회 환원 시사 민감 사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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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 李 사회 환원 시사 민감 사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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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적이든 아니든 그것은 국민이 평가할 문제다

 
   
  ^^^▲ 19일 열린 한나라당 대권후보 검증청문회에서 이명박 후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검증청문회에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가능성을 시사하자, 박근혜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모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비판하고 있는 판세다.

박(朴) 후보 측의 얘기는 이(李) 후보의 재산 환원 가능성 발언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否認)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꾸는 것은 무엇이냐’고 거의 비난조에 가까운 항변을 하고 있다.

박(朴) 후보 캠프의 김재원 대변인은 지난 20일 이 문제와 관련, “만일 결행할 경우(이(李) 후보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경우) 그에 대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자면 선거 전(前)에 재산 환원이 법적으로 위배되는지 법적 검토를 반드시 하겠다는 뜻이 박(朴) 후보 캠프 측의 의중(意中)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첨예하게 대립된 이(李)·박(朴) 두 후보의 경쟁 상황은 한마디로 일촉즉발의 ‘핵(核) 드라마’와 비슷한 찰나다. 이미 두 진영 간에는 화해와 화합이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가 시중에 파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 볼 부분이 있다.

아무리 경선기간중이라고 하더라도 자기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은 법적인 차원을 떠나 실천 가능한 개인의 의사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 한나라당 검증 청문위원의 질문공세에 곤란한 표정을 짓는 이명박 후보.^^^  
 

일개인이나 단체에게 재산을 내놓겠다는 뜻도 아니고, 온 국민이 주시하는 가운데 이(李) 후보의 말대로 성취를 했으니 그로 인해 생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가능성을 말한 것을 가지고 시빗거리를 삼는다는 것은 박(朴) 후보 캠프가 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넓게 생각해서 선거 때가 되니 표 좀 얻으려고 재산을 사회에 내놓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정도로 웃어넘기면서 차원 높게 논평한다면, 국민들이 보기에도 박(朴) 후보 캠프의 모습이 좀 더 좋게 비춰질 수 있었지 않았을까.

물론 선거법에 저촉이 된다면 사회에 환원할 수야 없겠지만, 대통령 후보로 거명되는 마당에 자기가 벌어들인 부(富)의 가치를 사회에 되돌리겠다는 말은 그리 나쁘게만 들리지는 않는다.

충분히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차원에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富)이다. 그것이 비록 선거기간이든, 경선기간이든 간에 무슨 하자가 있겠는가.

모름지기 선거란 국민이 판단하고 표를 던지는 것이다.

 

 
   
  ^^^▲ 같은 시선 다른 생각? 청문위원들을 날카롭게 주시하는 두 대권주자^^^  
 

꼭 박(朴) 후보 캠프의 우려대로 민감한 시기에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李) 후보의 말 때문에 국민들의 표심이 이(李) 후보 쪽으로 돌아간다고는 볼 수 없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표를 얻기 위하여 민감한 시기에 여태까지 가만히 있다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는 이(李) 후보의 태도를 오히려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나 생길 것이요,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비록 민감한 시기에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이(李) 후보가 밝혔지만, 말도 많고 의혹도 많았던 이(李) 후보의 재산을 이(李) 후보 스스로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도에 환영을 할 사람들도 또한 많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차피 결과는 이래저래 마찬가지인 것이다.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자체가 정략(政略)이든 정략이 아니든 간에 그것은 사회의 구성원인 국민들이 평가하는 문제로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은 사회 지도층부터 시작되는 것이 순리이자 원칙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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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o 2007-07-21 15:41:52
100억놓고10조먹기

박씨 구데타 2007-07-21 15:54:18
5·16은 쿠데타… 역사에 심각한 모독

청와대가 이번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이명박 후보 쪽에 비판의 화력을 집중해왔으나 이날은 오랜만에 박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20일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전날 한나라당 검증청문회에서 박 후보가“5·16은 구국(救國)의 혁명이었고 유신은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역사와 시대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혁명은 4·19뿐이고, 5·16은 쿠데타로 적고 있다”면서 “이 분이 대통령이 되면 쿠데타가 혁명이 되고 유신헌법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앞에 산 세대가 뒤 세대를 위해 정리하고 반성할 것은 해야 한다”면서 “이미 평가된 사실마저 뒤집으려는 태도는 바른 태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이나 논평 요청에 응해서가 아니라 먼저 이런 얘기를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행정복합도시 기공식 후 오찬 행사에서 “1970년대 후반 박정희 대통령이 계획하고 입안했던 것을 이제 와서 계승,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쩔거랑? 2007-07-21 16:58:33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 검증은 결과적으로
박후보에게 불리하기만 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차피 당내 검증을 통해 모든 의혹을 부정했고
당 검증위원회가 검증 결과를 추인하게 되면
아예 박 후보가 더 이상 이후보를 몰아 부칠 꺼리가
사라지게 된 결과로 봐야하지 않을까?
뒤져 있는 마당에 이래 저래 더 힘들어 질
박후보가 어떤 돌파구를 찾아 낼지 두고볼 일이다

돌파구 2007-07-21 17:04:00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기...
요즘 선거법을 보면 홍보 수단이 많이 제한되고 있는데

박근혜#사이사이 ~ 는 박후보 판도라TV 채널을 바로 연결하는
홍보고리 역할을 하게되어 도움이 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이명박#사이사이~ 도 있고
손학규#사이사이~ 등등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돌파구들이 있을겁니다

자유향 2007-07-21 23:08:54
14대 국회의원선거시 금품을 살포,표를 긁어 모은 수법을 또 쓰겠다는 속셈임에도 이를 노불리스 오블리제라고 하다니 견강부회치고는 지나치다. 8천억원을 사회환원한 이모회장, 1조원을 사회환원한 정모회장에게 대통령에 출마해 달라고 애걸복걸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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