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미래통합당, 마산합포)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제7간담회의실)에서 관련 부처, 학계, 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교육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스마트교육법’은 최형두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1호 법안으로 공약해 왔던 것으로, 그 일환으로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법률안을 지난 7일 발의했다.
최형두 의원은 “전쟁 때도 멈추지 않았던 교육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정지됐다”며 “의사소통도 전혀 되지 않는 특강 시청 형태가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보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교수업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수업 내용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하다”며 줄곧 강조해 왔다.
전문가 간담회는 계보경 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책연구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시준 본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교육정책본부)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혁신 방안과 과제”란 주제로, 정훈 대표이사(러닝스파크랩)가 “데이터기반 국내외 스마트교육 우수사례”란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아울러 이상범 팀장과 유인식 상무이사가 각각 지정토론을 맡으며, 산업계 관계자(삼성, 구글코리아 등), 학계 전문가, 학교 교사 등 관련 전문가 그룹 10여 명이 1시간 가량 집단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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