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9일 오후 2시 30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공기관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새일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고용창출 및 경력단절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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