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8,37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6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38.1%, 미래통합당은 1.9%p 오른 30.0%, 열린민주당은 0.2%p 내린 5.4%, 정의당은 1.0%p 오른 5.2%, 국민의당은 1.0%p 내린 2.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6월 4주 차보다 1.3%p 상승한 16.0%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뱄다. 3.1%p 하락하며 4월 5주 차 조사(7.4%p↓)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30%대는 2월 2주 차 조사(39.9%) 이후 20주 만이다. 서울, 20대, 중도, 무직·사무직에서 하락을 주도했다.
미래통합당은 1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30%대는 3월 4주 차 (30.0%) 이후 14주 만이다. 민주당과의 격차는 8.1%p로 3월 3주 차(8.5%) 이후 두 자릿수로 벌어졌던 격차가 15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한편 ㅍ무당층은 1.3%p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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