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6.10~7.10, 31일 간) 동안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림재해 피해지 등 에 산림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관련 부서(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산사태방지과) 간 협력하여 작년 태풍(미탁 등)으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중 복구가 추진되고 있는 경북 김천 등 10곳을 올해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포함한 산림재해 안전점검에 산림 드론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예정인데, 산림용 드론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이동할 수 있고, 영상 촬영으로 면밀한 관리가 가능하여 더욱 신속하고 과학적인 점검이 될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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