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 16일 오전 진행된 Indépendant Korea 제27회 이순선 문화이야기에서는 경상대 박진환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청소년! 감성의 시대'란 제목으로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27회 이순선 문화이야기에서는 경상대학교 박진환 명예교수와 ’청소년! 감성의 시대‘란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이순선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회장은 “앙데팡당 2019를 진행하고, 앙데팡당 2020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에게 예술이나 미술 성적이 심성적인 면에서 사회가 밝아지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취지인 것 같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환 교수는 “굉장히 바람직한 행사를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청소년이 살아가야 할 미래는 과거가 일하는 시대의 청소년이었다면 미래의 청소년들은 로봇 문명이 발달하면서 앞으로의 청소년들은 오락하는 유희하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기는 감성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을 ’미학자‘들이 진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일할 때 필요했던 ’이성‘보다는 ’감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하고 있고 또 감성이 발전함으로써 결과로 ’합리적이고 합당한 인간‘에서 정말 ’경탄할 만한 삶을 목표로 하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을 예견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