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이른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동을 27일까지 하지 않았다. 깜빡 못 챙긴 '크리스마스 선물' 대신에 ‘생일선물’ 준비할까?
트럼프 정부는 북한의 의도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동시에 내년에도 계속 경계 태세를 유지해 갈 태세다. 1월 8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로 알려져 있다.
CNN은 26일(현지시각) 복수의 미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 북한은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의 생일인 내년 1월 8일쯤까지 도발 행동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정부는 또 북한의 도발행동에 대비 미군 폭격기에 의한 한반도 상공비행이나 화포를 이용한 긴급 군사훈련 등 미군의 군사력을 과시하고 북한을 위협하는 작전행동을 사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행동은 현시점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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