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학규 전 지사, 배신자를 중용하는 집단은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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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학규 전 지사, 배신자를 중용하는 집단은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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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적 독설 속의 탈당에 이은 대통령과의 격돌, 그리고 기대에 못미친 범여권과 국민의 반응 등으로 의기소침해 있던 손학규 전 지사가 침묵을 깨고 친정비난을 재개했다.

한나라당의 공천을 ‘줄 세우기’로 비하했는데,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 격’이다.

집단지도 체제하에서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공천은 줄 세우기가 될 수 없지만, 제왕적 총재 시절에 정치에 입문한 손 전 지사의 경우는 ‘동아줄 잡기’라고 해야 할 것이다.

4.19 묘역에서는 신임 인사를 하는 담당기자에게 여당 출입기자인지 야당 출입기자인지 물었다는데, 여당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식으로 자신의 탈당과 범여권 클럽 가입을 재확인하는 손 전 지사야말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손 전 지사가 무슨 말을 하든 자유겠지만, 최소한 자신을 돌아보고 하기 바란다.

구시대적 정치의 온갖 혜택을 누린 사람이 ‘대통령 병’에 걸려 보여주는 모습이 자아도취적 독선(獨善)밖에 없다.

끝으로 손 전 지사 본인도 자신의 앞길을 예측하기 어려울테지만, 신뢰가 필요없는 집단을 제외하고는 배신자를 중용하는 집단은 결코 흔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7. 4.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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