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총기소지법과 매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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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소지법과 매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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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대화를 은유적으로 하며 칭찬하는 것이 습관화

^^^▲ 총기류^^^
미국은 왜 우리처럼 총기소지를 불법화하지 못하는가? 미국에서는 등기절차도 필요 없이 누구나 여러 개의 총을 가질 수 있다.

심지어는 총기 콜렉션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상태에서 3억에 가까운 인구를 상대로 총기를 반납하라 하면 일부 선량하고 순진한 시민들만 반납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무법자들만 총기를 갖고 순진한 사람들은 맨손이 될 것이다.

미국은 서부개척 시절부터 자기의 목숨을 자기가 지켜왔다. 험한 세상에서 무법자의 총기 앞에서 경찰이 올 때가지 기다리라고 강요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 밀림 속이나 해변이나 산속에 뚝 뚝 떨어진 외딴 곳들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회에서 총기소지를 불법화하는 것은 그 자체가 살인행위로 여겨질 수 있다.

미국에서는 누구나 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이 폭발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그래서 그들은 대화를 직설적으로 하지 않고 은유적으로 하며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상대방이 나를 쏘지 않는 다는 보장만 있으면 그들 역시 우리처럼 상대방의 분노를 자아내는 직설적인 말을 예사로 할지 모른다. 물론 수준 있는 교육을 받은 상류층에서는 유머와 위트와 예절이 몸에 배어있지만 거리에서 부딪히는 사람들 중에는 횡폭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는 참으로 안전한 사회다. 여기에 남을 배려하는 매너만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익힌다면 매우 명랑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늘 상대방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 필요가 있다. 그러면 나날이 매너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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