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잘 생긴 넌 파리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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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잘 생긴 넌 파리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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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난 파스사러 간다

잘 사는 넘

아내가 알래스카산 바다가재를 먹자고 그랬습니다. 난 늘 먹던 상어지느러미 요리나 먹자고 그랬습니다. 아내는 토라져서 김 기사의 차 열쇠를 뺏더니 벤츠를 끌고 집으로 갔습니다. 알고 보니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전 무심한 남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할 겸 내일 파리로 여행을 떠납니다.

못사는 넘

여편네가 갑자기 탕수육을 먹자고 그랬습니다. 헛소리 말고 집에서 애들과 콩나물밥이나 비비자고 했습니다. 아내는 토라져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나는 집에 가서 마구 팼습니다. 알고 보니 여편네의 생일이었습니다. 나는 정말 무심한 남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으로 파스를 사러 약국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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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840 2007-04-16 17:25:22
그러나 결과는 사랑인가.
너무 오래 붙어 살아서 참사랑을 몰라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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