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내세운 (가칭) 제주개혁포럼 창립 준비위는 19일 모임배경을 통해 "지방정부,의회,언론,기업,지식인 사회가 하나의 보수적 세력으로 공고하게 재편되고 있고 개혁돼야 할 대상들이 지역의 권력을 더욱 튼실하게 거머쥐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지역의 성장연합세력(지방행정,일부 지역언론,재계, 그리고 일부 지식인 및 단체)는 지방의 부할을 위해서는 더많은 분권이 되어야 한다고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 분권을 부르짖는 그들이 현재까지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해서 한일은 거의 없고 이런점에서 참여자치가 전제되지 않는 분권은 오히려 참다운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이라고 지적했다.
제주개혁포럼은 이에따라 실질적인 지방자치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리더십의 민주적 개편을 지향하는 지역차지운동의 추진주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자생적 민주엘리트를 발굴, 양성하는 인큐베이터역할 이외에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주사회 각분야의 개혁과제 발굴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원로의 발굴과 추대하는 계획도 밝혔다.
제주개혁포럼 발기인에는 임문철(천주교 중앙교회신부),장정언(전 국회의원),강요배(화가),고홍철(전 제민일보 편집국장),김원범(서귀포신문 회장),이지훈(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김현돈(제주대 교수),김영순(제주여민회 공동대표),이영길(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이종우(전 남제주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신당 논의와 일반적 정치결사체와는 별개의 성격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주개혁포럼은 오는 20일 -21일까지 납읍 제주휘트니스 타운에서 '지방분권과 제주개혁'을 주제로 공개 워크샵이 개최한다.
정대화 상지대교수,이지훈 공동대표 등이 '정치개혁과 시민사회의 정치세력화'와 '제주사회의 혁신과 개혁을 위하여 -제주개혁포럼의 진로'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가진후 질의 응답 및 비공개로 분임토의,토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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